'최고의 학회'가 아닌 '최적의 학회'를 찾아서:
컴퓨터 비전 분야의 대학원생들에게 학회 논문 게재는 생존과 성장의 필수 조건입니다. 하지만 이 과정에서 h5-index가 가장 높은 CVPR에만 매달리는 전략은 종종 좌절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 CVPR에서 수많은 트렌디한 포스터들 사이에 잊히는 논문이 되는 것보다, 자신의 연구 가치를 200% 인정받을 수 있는 '최적의 학회'를 선택하는 것이 장기적인 연구 경력에 훨씬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.
WACV 'Applications Track'에서 Oral 발표 나 BMVC 'Brave new ideas Track'에서의 발표 는, 그 자체로 해당 분야에서 독창적인 기여를 공인 받았음을 의미하며, 때로는 'Big 3'의 포스터 발표보다 훨씬 더 큰 학술적 임팩트를 가질 수 있습니다.